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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0
    2만원 데이트코스
  2. 2008/05/09
    데이트하기 좋은 곳
  3. 2007/11/20
    새를 사랑하세요?
  4. 2007/02/09
    우울증
  5. 2007/02/09
    나의 고양이 헐 (2)
  6. 2007/01/20
    U&I 진로탐색 검사 진단 결과표
  7. 2006/12/30
    1리터의 눈물
  8. 2006/07/11
    글쓰기 훈련에 도움되는 책들 (6)
  9. 2006/07/02
    박홍이교수님!ㅠㅠ
  10. 2006/05/19
    날아보자!

1) 경마장에서 놀기
한 경기에 2000원씩 걸고 시원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고함을 지르고 환호할 수 있는 곳. 맘만 먹으면 입장료 800원에 쌍쌍끼리 입장하여, 나머지 돈으로 내기를 해서 그 돈으로 함께 술한잔~킄(쌍쌍커플이어야 수월합니다)

2) 신촌에서 놀기
조조영화 (할인적용카드필히제출) 2,500 → 신촌 민들레영토 (음료리필 100번가능, 컵라면 공짜..)  4,000원 {점심} → 신촌 보드게임방 3시간 게임  3,000원 → 신촌 현대백화점옆 공원데이트.. → 신촌현대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시식음식 맛보기~

3) 찜질방에서 놀기
요즘 시설좋은 찜질방은 만화책, 소설책, pc방, 오락실, 영화감상실, 수면실, 노래방 건물안에 다 있어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다.

4) 남산 걸어다니기
지하철을 타고 명동으로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천천히 걸어서 남산 케이블카 (3,500원 * 2명)를 타러 올라갑니다. 팔각정까지의 3분 동안이 서로의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겁니다.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서울 시내를 돌아보면서 애인에게 호기를 한번 부려보아도 좋을 겁니다. 남산타워에서 남산순환도로를 타고 천천히 걸어내려오는 길은... 봄에는 벚꽃을 보러오는 사람들로 아주 장사진을 이루기 때문에 늦은 밤에 가셔야 더 좋습니다.
 
5) 미술관 옆 동물원
푸르름 속에 동심과 낭만, 즐거움이 숨겨져 있다는군요. 서울대공원 뒤편 외관이 아름다운 미술관(700원*2=1,400원)의 야외 조각장은 이미 널리 알려진 데이트 코스. 현대 미술관 오른쪽으로 동물원(입장료 1500원*2=3,000원)이 있습니다. 미술책에서나 보던 그림을여유로이 감상하고 어릴적 소풍가서 본 코끼리며 사자 원숭이들을 어른이되어 바라보는 느낌은 또 사뭇 다릅니다.
 
6) 강남 공짜빠
씨티극장에서 영화한편을 보고 씨티극장 뒷편 골목길에서 쪼금만 올라가면 공짜바 라는곳이 있는데요 술을 먹는곳인데..발을 물에 담구면서 먹는곳입니다^^ 더운날 딱일것같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구~이름대로 공짜바라서 안주꽁짜 담배꽁짜 사주꽁짜 저렴하면서 분위기있고 이벤트도 많은~ 암튼 정말 좋다는군요^^
 
7) 카페식만화방
담배냄새나서 싫다고요? 요즘은 괜찮은 카페식 만화방이 많아요. 만화만 있는것두 아니고, 최신 여성 잡지가 있는 곳도 많죠. 게다가 공기청정기 시설을 갖춘곳도 대부분 이랍니다. 3천원으로 6시간 입장 정액제 하는 곳을 찾으면 정말 좋죠. 라면도 시켜먹고 오랜시간 낄낄 거리다보면 재미있죠.
 
추천장소 : 대박만화까페
만화책과 잡지, 뮤직비디오와 DVD, 스포츠 중계를 비롯한 무한 제공 리필 음료수까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100%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만화 카페.
두 명이 앉기에 딱 적합한 좌석에는 커플이 가득하고 녹차, 레몬차, 홍차, 코코아 등의 다양한 음료가 계속 리필된다. 커플 마일리지 카드가 있어 커플이 함께 7회 방문할 경우 1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인심 좋은 카페다.
위치 종로3가 국일관 맞은편 세븐일레븐 건너편 2층 영업시간 오전 9시~밤 12시 30분 가격 1시간 1천8백원
문의 02-2279-5567
 
8) 기차여행 데이트
데이트 비용 →왕복 기차표(1인당 3,000원)
신촌역에서 문산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자. 기차 타면서 간식도 사먹고 기차표는 1,500원. 그곳에 가면 임진각, 자유공원이 있습니다. 중간쯤 가다가 일산에서 내리면 호수공원도 있고요.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9) 예술의전당
훌쩍 교외의 한가로움 속으로 떠나고 싶은 날은 서초동 우면산 기슭에 있는 복합 예술 센터인 예술의 전당을 찾아가 봅니다. 반드시 비싼디켓을 구입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1만2천평이 넘는 예술의 전당 구석구석에는 산과 숲이 어우러진 데이트 코스가 있다.음악당과 서예관 사이의 만남의 광장. 한국 정원과 꽃동산. 우면지.야외 예식장으로 각광을 받는 장터 등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자연과 예술속에 흠뻑 젖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공짜 볼거리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10) 정동극장
야간상영 3편에 만원~-_-;; 나머지는 야식을 준비함으로서 오케이~
 
11) 잔디밭
어린이대공원도 좋고 시창앞 잔디광장도 좋고 일단 사람들이 많은곳으로 나들이를나가느거지요
믈론 화창한날가야 합니다.
준비물은 돗자리랑 간단한 가시거리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것도 좋겠다.그리고 담요, 화투장
그늘진곳을 줄색하여 돗자리깔고 일단 잠시 쉬어가며 사람들도 구경하고 이야기도 하고 배가 출출하면
도시락을 먹고 그리고 잠시 그늘에서 낮잠을 자는것도 좋겠어요 그리고는 담요를 바닥에 깔고 점100고스톱을 치는거지요. 단둘이 하는것도 좋지만 상쌍으로 동반해서 한다면 그렇게 딴돈을 모아 저녁을 먹으러 가는거지요
 
12) 대형서점
영풍문고나 교보문고 같이 큰 서점근처에서 간단하게 분식점에서 배를 체웁니다.아니면 서점안 페스트푸드점에서 먹고 책으로 고릅니다.주의사항은 상,하로 이루어진 책을 골라야 합니다.그리고 적당한 자리를 잡아서 읽습니다..절대 바꾸어 보면 안됩니다.읽다가 목이 타면 아이스티로 목을 축이고 다 읽은다음 근처 커피숖에가서 노트를 꺼내들고 낙서를하면서 서로 일었던 줄거리를 서로에게 들려줍니다. 사부터 읽은이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야겠죠
 
13) 버스
과자랑 음료수 사들고 버스타고 맨뒷좌석에 앉아 먹으면서 지나가는 길거리 사람들을 구경하면 이야기 하고
피곤하다싶으면 잠도 자고 그러다가 기분전환할겸 잠시 내려서 바람도 쐬고 물론 버스카드찍고 환승해야겠죠 그렇게 종점에서 종점까지 왔다갔다 하는겁니다...킄 노선 젤 긴걸로 택해야겠죠^^..아님 지하철?....아니 버스가 더 좋겠어요... 창문으로 구경할꺼도 있으니깐요 ^^
 
14)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요일마다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요금이 "5천원"으로 할인을 해준다네요^^
(원래 요금이 14,500원 이랍니다..)
둘이서 가면  1만원이면 충분히 하루 데이트를 하실수 있겠죠?
실내 수족관 규모도 크고 63빌딩 수족관 보다 훨씬 좋다고 하네요, 테마별로 해서 볼거리도 잘 되있구여...
어릴적 63빌딩 견학 올때를 회상하며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 에레베이터도 왔다갔다 타보고 크크크크

 
15) 대학가캠퍼스
대학교를 다녔다면 그때를생각하면서 안다녔다면 대학생인듯 캠퍼스를 누벼본다.본관에 들어가 내부는어떻게 되었는지 어디에 뭐가있는지 따져보는것도 좋을듯...식사시간이 되면 교내식당에서 저렴하게 특선요리를 먹고
밖으로나와 주면 밴치나 잔디밭에서 순수했던 그때를 회상하면 뛰어놀아보자. 킄 캠퍼스 커플처럼~
 
16) 일본 관광객
일단 지갑에 만원씩 둘고 나온다.아무것도 준비없이 약속시간과장소만 정하고 만난다.
그리고 즐기는것이지요.어떻게요? 이왕이면 사람들이 많은 쇼핑타운이나 명동거리나 압구정거리를 마치 일본인처럼 낯설게,놀라움,신기함, 흥미로운으로 가득찬 눈망을을 하면서 구경을 하는것입니다.킄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으면서도 하나하나 맛을 음미하면서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절대 말을 걸어서도 안되고 상인이 물어보면 입을가리면서 웃으며 피합니다.그리고 될수있으면 일본어를 대충 얼버부리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국내사정상 욕먹을수도잇음)
 
17) 일일 엄마 아빠하기
아는분을 통해서 아님 구인광고를 통해서 하루동안 아이돌봐주는일자리를 구해서 하룻동안 엄마아빠가 되어 보내는것이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조용한 공원으로 산책나가는것도 좋고 같이 귀저귀도 갈아주고~
밥 먹여주면서 여유롭게 지내보자. 단 한번만 해야 한다....
알바비도 챙기고 오히려 돈이 들어온다.
 
18) PC방-고스톱
짜고 치는 고스톱, 연인 호감도 증가의 지름길....
나란히 한자리씩 앉아서 고스톱을 하는것이지요 커플끼리 사기도박 치는것입니다.
배가 허기질때쯤  컵라면과 삼각김밥(캔디김밥) 물론 고스톱은 계속이어져야겠죠...
하지만 계속 한방에 같이 있으면안됩니다~킄 가끔은 맞고로 접속하셔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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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원
    요즘 날씨도 좋은데 저렴하게 꽃구경을 하거나 여자친구분과 사진도 찍으며 데이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월드컵 공원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하차한후 도보로 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평화의공원(호수가 있고 조경이 잘 되어 있음), 하늘공원(갈대숲 및 식물들 많음), 난지공원(한강가)이 있으며 하늘공원과 월드컵 아파트 사이에는 사람도 한적하여 돗자리깔고 놀기에 좋습니다.
 
 
  (2) 올림픽 공원
      5호선 올림픽 공원 역에서 하차하시면 바로가실수 있습니다.
      꽃들과 조각상들이 잘 어울어져 있고 크기도 제법 커서 역시 데이트하기 좋습니다.
 
  (3) 선유도 공원
       2호선 당산역에서 15분 걸으시거나, 합정역 8번출구에서 하차하신후 5714번 버스를 타고 양평 한신 아파트 앞에서 내리셔서 가도 됩니다.
   한강의 섬 중 하나로 예전에 상수도 처리장을 공원으로 개조하였으며 여러가지 식물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되어 있고 저녁시간쯤에 데이트 하실만한 장소(구석진 곳)이 많다고 합니다.
 
  (4) 서울 숲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로 15분 걸으시거나,  1번출구에서 2413, 2224번 타시고 두정거장 더 가시고 하차하셔도 됩니다.  여기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들리는 말에 나무가 새로 심은 것이라 아직 울창하진 않다고 합니다.그래도 나름 데이트 하기는 좋다고 함.
 
  (5) 그외
     그 외에, 용산 가족공원, 효창공원 등이 있으나 .....잘 모르겠습니다.
 
2.  관람/전시
 
   (1) 서울 시립 미술관
      http://seoulmoa.seoul.go.kr/html/kor/aboutsema/map.jsp
      이곳에 가시면 전시/관람 일정 보실수 있고 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로 5분이내 입니다.
      이곳에 가시게 되면 바로 옆의 덕수궁과 청계천을 한꺼번에 데이트코스로 하실수 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2) 예술의 전당
 
       지하철 남부터미널 역에서 하차하셔서 도보로 10~15분 걸으셔야 합니다.
       (http://www.sac.or.kr/use/trans.jsp)
       관람/전시 일정읜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될듯..
 
  (3) 국립 중앙 박물관
 
      1,4호선 이촌역 2번출구 하차후 도보로 5분 가시면 됩니다.
      유물관람 좋아시면 괜찮을 듯...
 
  (4) 서울 역사 박물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8,번 출구에서 하차하여 10분걸으시면 됩니다.
        미술전시와 서울 역사에대한 전시를 합니다.
 
3. 고궁
 
   (1) 경복궁
        역사적인 장소이긴 한데 지금 공사하고 있는 듯...
   (2) 덕수궁
        나무와 꽃이 잘 우거져 있어 사진찍기 너무좋은 장소 입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과 시청, 청계천이 옆이라 좋음
   (3) 창경궁
         창경궁도 조경이 잘되어있어 데이트 하시기 좋은 장소...
 
4.  기타 데이트하기 좋은 곳..
 
    다른곳도 많겠지만 생각나는 순으로 정리하겠습니다.
 
  (1) 남산 서울타워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하차후 순환버스 02번 타시면 됨
       명동역 (4호선) 3번출구 하차후 10번 걸으신후 케이블카 다셔도 됨 (왕복 1인 7,000원 이므로 참고)
 
       올라가시면 전망대 보실수도 있고, 전망대 가기전에 타워 2층인가에 파스타집 있는데 (이름이 스위트리였나?) 거기 분위기도 좋고... 남산 전망보면서 식사할수 있어서 좋습니다.(강추.. 가격대는 1인당 1~2만원 정도였던듯..기억이잘...)..
       전망대 올라가면 회전식당도 있기는 합니다. (예전에는 맛이 별루였는데 리뉴한다음에는 안가봐서 지금은 모르겠음)
 
   (2) 삼청동
      
   5호선 광화문역에서 교보빌딩으로 나오시면 그 건물 앞에서 삼청동 가는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삼청교통) 그거 타시면 삼청공원까지 가는데 가는 길모에 여러가지 분위기 좋은 까페들 많습니다.
스파게티집은 Qymins 추천, 삼청동 수제비와 홍합밥도 유명합니다.
 
 (3) 인사동
 
   1,3호선 종로 3가에서 내려서 도보로 5~10분, 또는 1호선 종각역에서 밀레니엄타워 뒷길로 5분정도 걸으시면 나오는데... 전통찻집과 전통술집, 미술관 등이 있어서 좋습니다.
쌈지길 가시면 두 분이서 같이 머그컵이나 찻잔 그려서 만들수 있는 곳도 있고, 여러가지 미술품 파는 가게되 인고, 경인미술관도 볼만합니다. 밥먹을 곳은 경인미술관 근처 사과나무 괜찮고 .. 아무데나 들어가도 대체로 괜찮습니다.
 
  (4) 번화가..
 
    그 외에 맛있는 집이나 분위기 좋은 집들은 번화가에 많이 있습니다.
    대학로(지하철 4호선 혜회역), 강남역(지하철 2호선 강남역), 신촌(지하철 2호선 신촌역), 홍대입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압구정 로데오거리(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신천(지하철 2호선 신천역), 잠실(지하철 2호선 잠실역), 코엑스(지하철 2호선 삼성역) 등등...<제가 안가본 곳은 뺏습니다.>
 
모... 번화가라 ...멀리서 오신분 데이트하긴 좀 그렇지만... 먹을데는 많으니..
 
    대학로는 연극공연하는 소극장들이 많고 주변에 분위기 좋은 까페나 술집등도 좋은데가 많습니다.
    홍대입구는 클럽이 발달해 있고... 역시 주변에 분위기 좋은 까페나 술집등이 많습니다.
    강남역은 유동인구가 위 지역중 가장 많은 곳으로 먹을곳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다는거<다른곳도 마찬가지지만>)
    압구정동은... 깔끔한 편이지만...가격대 조금 됩니다.
    잠실은... 롯데월드가 있죠...놀이공원 가실 생각이면 여기가도 좋습니다. 아이스링크도 있으니 실내 스케이트 타셔도 되고....
    코엑스는 먹거리가 많고... 아쿠아리움이라는 수족관도 있고, 메가박스 영화관도 있고 각종 전시도 합니다.
 
 (5) 그외
    그 외에 차가 있으시면 북악스카이웨이 가시는것도 서울 한눈에 볼수 있어서 좋고, 워커힐 호텔 근처 벗꽃 구경하시면서 피자힐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근데 이건 가격이 좀 됨)
 
   그리고 여의도(5호선 여의나루역)나 뚝섬(2호선 뚝섬역)에 가시면 한강에서 노젓는 배 타실수 있고... 잠실(2호선 잠실역)에 가시면 유람선도 타실수 있습니다.
 
적다보니 두서없이 주저리 적었는데 나름참고가 되셨길...  가시기전에 인터넷으로 한번더 검색해 보고 가세요 ^^


출처 : 서울 가까운 데이트코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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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다는 말은
새장을 마련해 그 새를 붙들어 놓겠다는 뜻이 아니다.
하늘 높이 훨훨 날려보내겠다는 뜻이다.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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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용어로 말한다면
우울증은 말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에너지 내지 생명력이 흩어지는 상태다.
에너지가 돈이라면, 우울증은 지갑이 열린 채로
"내 돈을 누가 가져가서 써버리든 말든 상관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누가 내 돈을 얼마나 쓰든
상관하지 않는다면, 파산은 불 보듯 뻔한 일 아닌가!
바로 그것이다. 에너지가 없으면
건강을 지탱할 수 없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더이상 에너지를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 말자.
...근데 에너지 용어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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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언제까지나 나의 고양이인 헐.
너무너무 예쁜 녀석 ㅠ_ㅠ
보들보들 따끈따끈 말랑말랑

지금쯤 남산 어딘가를 헤매고 있으려나
추웠던 이번 겨울도 잘 넘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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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로흥미 프로파일
    산업기계  57
    과학  64
    예술  41
    자연  49
    휴먼  51
    서비스  35
    사무  51
    행정/경영  40
    보호  30
    신체활동 32

  2. 적합도  상

  3. 진로성격 점수
    산업기계  68
    과학  59
    예술  36
    자연  53
    휴먼  38
    서비스  29
    사무  68
    행정/경영  39
    보호  35
    신체활동 52

  4. 1차 기준에 의한 학과
    토목공학과
    전기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공학과
    반도체공학과
    조선공학과
    우주항공 공학과
    자동차공학과
    기계공학과
    건축공학과
    세라믹공학과

  5. 1차 기준에 의한 직업
    기계공학 관련직
    토목공학 관련직
    전기공학 관련직
    통신 관련직
    반도체 관련직
    전자장비 관련
    조선공학 관련직
    항공우주기술자
    자동차기술자
    항공기조종사
    대학교수
    과학교사
    의사

  6. 진로탐색검사 종합 결과
    진로탐색 검사에 따른 진로흥미 유형은 <산업기계>로 나타났으며, 성격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주말이나 공휴일에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힘을 얻는 편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둑, 영화보기, 책읽기 등 정적인 활동을 선호합니다. 말은 신중하게 충분히 생각해서 하는 편이며, 조용하고 침착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보다는 소수의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 편입니다.
    조용하고 예절바르며 규칙적일 것 같고 책임감이 강하고 자신이 맡은 일을 꼼꼼히 처리하는 편입니다.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고 겉으로는 약해 보이나 내적으로는 매우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면서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이것저것 배우려는 욕구가 강하고 남들에게 뒤떨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이 많고 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잘해 냅니다.

    이상의 결과에서, 흥미와 성격을 모두 고려할 때 『1차 기준』에 의해 나온 학과 및 직업 중에서 학과나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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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1리터의 눈물.
친구가 추천해서 보게 된 드라마이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땐 왠지 신파극 같은 궁상 드라마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은 듯.. 뭐 사람 나름이겠지만.

이 드라마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같은 제목의 책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녀가 실제로 쓴 일기장이다.
그건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아야라는 아이가 점점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불치병에 걸리고서부터의 이야기이다.

보면서 또 한 번 건강의 중요성을 느꼈다.
아직 끝까지 다 보지는 못해 결말이 어떻게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상하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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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써의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서점가에 글쓰기
연습에 도움이 되는 전문서적들도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글쓰기
지도서를 어떻게 골라 읽을 것인지, 독자들은 혼란스럽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 연습을 하려는 목적에 따라, 그에 적합한 책을 고르는 것이다.
자신의 필요와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지도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설득하기 위한 테크닉으로써의 글쓰기, 만년 문학청년을 위한 글쓰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쓰기로 구분해 읽을 만한 책을 골라봤다.

▶ 설득하기 위한 테크닉으로서의 글쓰기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여러 문학작품을 분석, 문체와 구성력을 향상시키는
비결을 제시한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원고지 열 장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화나 만화 등 흥미롭고 쉽게 쓸 수 있는 주제를 택해, 작문 연습을 하는
방법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라는 것.

이 책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이나 직장인·주부 모두에게 친숙하다.

《글쓰기의 힘》
이 책은 실용적인 글쓰기, 전문적인 글쓰기,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로 구분,
예문을 통해 실제 글쓰기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살피면서, 새로운 글쓰기의 가치에 주목했다.

지식정보시대가 요구하는 글쓰기의 방법론이나 자기소개서, 기획서, PR문, 독후감,
프리랜서로 글쓰기 등 일반인이 알아두면 좋을 실용적 글쓰기가 담겨있다.
또한 평전이나 칼럼, 동화 쓰기 같은 조금은 전문적이지만 시도해봄직한 대중적
글쓰기 작업도 두루 살피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28명의 글 솜씨 좋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
화제가 됐다. 각 계층의 글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
다양한 글쓰기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교양인이 되기 위한 즐거운 글쓰기》
이 책의 저자 루츠 폰 베르더는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글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 방법론의 기본은 ‘너 자신을 알고 솔직하라’는 것이다. 그 기본아래 창조적인 글쓰기
, 문학적인 글쓰기, 치료적인 글쓰기, 철학적인 글쓰기 등 몇 개의 주제가 제시되고,
주제별로 정해진 하루 진도가 있다.

또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도움말·연습문제 등으로
피상적이 아니라, 심층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홀로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루진도표를 토대로
몇 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주제별로 훈련을 해나가면서 스스로 올바른 글쓰기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만년 문학청년을 위한 글쓰기

《네 멋대로 써라》
순수 창작 지도서에 가까운 이 책은 독자들에게 글쓰기에 대해 가르치려고
시도하기보다 스스로 발견하고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지은이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독자들에게 “뭔가 훌륭한 걸 쓰거나, 말하기 위해 굉장한 것을 꾸며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기 위한 시도를 했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동양철학인 선 명상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 나탈리 골드버그는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잠재력 깨닫기를 종용하고, 이를 끄집어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글을 쓰기 위해 무언가를 우리 안에 채워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들은 그림·사업·운동 등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통한다.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낸 자서전의 성격을 띠고 있는
이 책은 유머러스한 자서전에 더 가깝다.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그의 소설들이 그러했듯 무척이나
확실하고 간결하다. 때문에 어려운 단어, 문장에 휘둘리지 않고 신선한 정신상태를
유지시키면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앞쪽에서는 그가 지금의 작가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 내려갔다면, 뒤에서는 글쓰기에 관한 몇 가지 조언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부분도 몇 가지 있다.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명쾌하고 호소력 있게 기획서로 표현하는 방법은 없을까?’

바버라 민토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와 요구를 해결하려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짧은 시간 이내에 글을
잘 쓰고, 복잡한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민토 피라미드’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가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비즈니스맨은 글쓰기가 두렵다》
‘글쓰기’는 처음부터 타고나는 남다른 재주가 아니라,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영역임을 강조하는 김정금씨는 몇 가지 글쓰기 연습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즉 자신에게 필요한 유형과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글쓰기 형태를
자가진단한 후 딱 부러진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비즈니스 글쓰기의 기술》
경영자·관리자·실무자 등 다양한 독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글쓰기의
마인드 등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실전에서 당장 응용할 수 있는 스킬까지
적절하게 제시했다.

이 책은 글쓰기 자체가 설득과 커뮤니케이션의 주된 툴이며, 명확하고 논리적인
사고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관계 개선을 가능케 한다는 관점에서 경영자와 관리자,
실무자, 그리고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글쓰기를 강조한다.

100점짜리 보고서 쓰는 방법, 마음에 울림을 주는 비즈니스 레터, 가치를 높이는
이메일 작성ㆍ응대법, 상사를 유혹하는 제안서 작성법, 기자를 매혹시키는
보도자료 작성법, 고객 지향적인 매뉴얼·제품 설명서 작성법 등을 적절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채현주 기자(chj@ermedia.net)


글 잘쓰고싶다.
화려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 글을 쓰고 싶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는 쓰고 싶다.
뭔가 편하게 읽히면서도 매력있는 글을 쓰고 싶다.
한 문단도 읽기 전에 '뭔 소린지..=_=' 이런 글은 싫다;;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하는지 여쭤본적이 있었는데,
말을 잘 하려면 일단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보아야 하는데..
열심히 보고는 있지만.. 잘 모르겠다 ㅡㅜ
억지로 잘 하려 하면 더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쉽지 않다.
가끔 머릿속에선 뭔가가 줄줄줄 지나가는데, 글로는 안 써질 때가 있다.
다독과 다작 외에 다른 좋은 방법은 없는 걸까?
일단 저 책들을 한번 읽어봐야겠다=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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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공에서의 펌글(오타 좀있긴한데 그냥뒀음;)

서 - 나는 교수들에게 님이라는 호칭을 거의 붙이지 않는다. 물론 직접적으로 내가 그 교수 앞에서 그를 지칭할 때는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비굴함도 가지고 있지만( 그 교수건 누구건간에 님이라는 호칭은 친구의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거의 붙이지 않는다.) 동기느 선후배끼리만 있을 때는 님 자를 붙이지 않는다.


때는 2004년 1학기가 끝나갈 무렵의 5월말 혹은 6월로 기억을 하고 있다.

내가 들은 수업은 박홍이 교수님의 " 현대 물리학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이었다.

강의는 종합관5층이 501 호 강의실이었고 수업시간은 아마도 점심시간이쯤이었던 12시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수강인원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501호는 넓은 강의실이었는데 거의 꽉 차곤 했었다. 나는 당시 복학한 후 두번째 맞는 학기였으므로 나름대로의 약발이 남아 있어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였고 교양수업이었지만 교탁 바로 앞에 앉는 열성을 보이곤 했다. 그 날도 어김없이 12시가 되기 15분쯤전에 강의실에 와서 다른 책을 보고 있다가 수업시간을 기다렸다. 그 날도 역시 교수님께서는 5분정도 늦으셨다. 익숙한 광경이었다. 종이컵에 차를 한잔 들고는 멋적은 웃음을 지으시며 들어오신다. 이과대에서 종합관까지 강의하러 오시는 것이기에 그렇게 큰 불만은 없었다. 그 분의 강의를 받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강의가 그렇게 밀도 있는 내용이거나 큰 성의를 보이시거나 하시지는 않는다.(5분-10분 늦어도 진도에 큰 지장은 없었따. ㅡㅡ; 대부분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인생선배로서의 조언같은 것을 수업 시간 내내 풍기신다.


그날도 어쩌면 조금은 지루한 충고들이 한시간동안 계속되었고, 오후 1시경 한시간의 강의가 끝났다. 교수님이 강의실 밖으로 나가시고 조교가 들어와 출석을 확인하고 학생들도 전부 강의실을 빠져나갔다. 난 그 강의실에서 2시에 또 수업이 있었기에 한시간동안 책이나 읽을 생각으로 그 강의실에 남아 있었다. 

책을 읽다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하고 핸드폰을 보았다. 1시 30분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담배나 한대 피고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누군가가 나 혼자 있는 501호 강의실의 문을 노크했다. 조용히 문이 열리고 웃으며 들어오신 분은 박홍이 교수님이셨다.  나는 형식적으로 목을 숙으며 인사를 드렸다.


교수님은 웃으시교 교탁쪽으로 걸어오시면서 "뭘 좀 두고간게 있어서...."라는 말씀과 함께 교탁을 위를 두리번 거리셨다. 나는 교탁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같이 서서 형식적으로나마 교수님께서 뭔가 찾는 것을 돕는 척을 했다. 교수님은 몇초간 교탁 위에서 뭔가를 찾으시더니 이윽고 교탁 바로 옆 바닥에 떨어져 있던, 교수님께서 찾고 있던 물건을 보고는 환히 웃으시며 "아~여기 있네-" 라고 하시며 그것을 집어 드셨다.

그 광경을 보고 난 하루종일 박홍이라는 교수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 때 교수님께서 집어든 물건....그것은 강의 시작할 때 차를 마시기 위해 가지고 왔던...종이컵이었다. "이걸 안버리고 그냥 갔어 그럼 수고~" 하시면서 종이컵을 꾸기면서 손에 들고 나가셨다. 멍했다..



그 하찮은 종이컵 하나 때문에 초여름에 이과대학에서 종합관까지 오는 것은 어쩌면 짜증이 날 수도 있었으리라...

그 하찮은 종이컵 하나 그냥 교탁에 놓고 간다고 해서 교수님을 욕할 학생은 아무도 없었으리라...

그 노교수님은 어쩌면 연구실에 도착해서 그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자신이 종이컵을 교탁에 그냥 두고 온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동안 갈등 했을까? 아니 어쩌면 갈등을 전혀 하지 않으셨을 것 같다.

자신이 마시고 남은 쓰레기 종이컵은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는 것을 늘상 해오던 사람에게는 갈등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 작은 이치에 감동을 받은 내가 바보 같은 녀석일까?

어쨌든 그 날의 사건 이후로 박홍이 교수는 나에게 박홍이 교수님이 되었다.

그 날은 하루종일 이유없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다....

대학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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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른 블로그 쓸때도 한번 올리고
으음 멋지다ㅠ_ㅠ;
박홍이 교수님 수업은.. 한번도 못 들어 보았지만..
역시 소문처럼 멋지심-_ㅠ 근데 수업도 잘 하신다던데.. 저건 교양이라 그런가;
복학하면 이분 수업 한번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요렇게 썼었는데

그제 만나뵙고와서!!!!!!!!!
대타격!!!!!!!!!!!!!!!!!!!!!!!!!!!!!!!!!!!!!!!!
ㅠ_ㅠ으헝헝헝 물리학실험(A-2)
꼭 들어야 하는 과목은 아니지만.. 그렇지만..ㅠ_ㅠ!!!!!!!
꼭 듣고 싶었졌다!!!!!!!!
정말정말정말 너무 좋은 분이셨다!
교수님실 들어가서.. "에.. 뭐 여쭤보려고 왔는데요.. 중얼중얼.." 이러고 있으니까
대략 사람을 편하게 해주시는 그 미소를 지으시며 들어와서 편하게 앉아서 얘기하라고;ㅅ;!
마침 시간도 잘 맞춰 왔다면서.. 바쁘신 중에 잠시 교수님실에 계셨던 듯 했다.
내 이야기랑 질문도 다 들어 주시고 성의있게 대답까지 다 해주시고 또 뭔가 일이 있으시다고 나가신다고 하셨으니..음
으흑 너무좋아ㅠㅠ
몇달 전에 동네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갔다가 이분의 책을 발견하고 어?! 하면서 빌려왔었는데.(요땐 이름밖에 몰랐었다;)
물리학과 교수님이시지만 물리학 책은 아니고.. 만화책-_-; 이랄까;; 그림책이랄까;

그 책 '30원' 의 일부..


검도도 50년동안 해 오셨다고 한다! 공인 5단에 검도관장이시란다 멋지심 ㅠ_ㅠ 올해 예순셋이라 알고 있는데.. 아직도 매일 새벽 5시에 검도연습하신다고 하고..
어쨋든 정말로 정말로 멋진 분이셨다!
반드시 이분 수업을 듣고싶다ㅠㅠ 영어강의라고 하셔서 순간 움찔..
전에 전자기 수업에 A 5% B 10% F 20% 주셨다고 해서 더 움찔..
그래도 좋다!ㅠㅠ
거기다가 수강편람 읽다 보니 학점인정 사회봉사도 하나 하시던데 이것도 하고싶어졌다-┌ 봉사라고는 관심도 없던 나이지만.. 반해버렸다구~:'(
은퇴가 얼마 남지 않으셨다는데 아쉽고 ㅠㅠ;; 으흑
어쨋든! 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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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그랫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 로버트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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