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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29
    World Remnant Conference를 앞두고! (4)
  2. 2006/07/22
    긍정의 힘 - 조엘 오스틴 (2)
  3. 2006/07/19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4. 2006/07/17
    수련회를 갑니다~
  5. 2006/07/15
    쇼팽 - 환상즉흥곡
  6. 2006/07/11
    글쓰기 훈련에 도움되는 책들 (6)
  7. 2006/07/11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
  8. 2006/07/10
    지루한 일상?
  9. 2006/07/09
    차라투슈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6)
  10. 2006/07/08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11. 2006/07/06
    수박의 계절~
  12. 2006/07/04
    대세는 차삼모사다! (4)
  13. 2006/07/04
    독서의 기술
  14. 2006/07/04
    대중문화의 겉과 속 Ⅰ
  15. 2006/07/02
    박홍이교수님!ㅠㅠ
리더수련회도 내일 끝나고~
뭐 강의와 훈련들은 어제 끝났지만 ㅎㅎ
지금 뭐 나라 · 지부별로 준비해서 있다가 발표한다는데 귀찮아서 컴퓨터하러 와버렸다
모레 본대회 시작이다!
솔직히 리더수련회 올 땐 아무생각없이 그냥 즐거웠고, 점점 리더훈련 받으면서 불안해졌었다-.-;
지금은 아니라지만 예전엔 마약하는 방도 있었다길래..ㅠㅠ;
하지만 이제는 어떤 아이가 우리 팀에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다. 어차피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하심 받으면 되는 거니까 ㅎ
난 말도 잘 못하고 사실 기도도 잘 못하고 리더십도 그다지.. 고, 어쨋든 팀장으로서 좋은 재목은 아니지만서도!
그런 거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았으니까. 오히려 나의 못난 점 때문에 더 크게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
...라고는 해도 역시 좀 불량하거나 말 안 듣는 애들 들어오면 속상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지금은 역시 기대도 되고 즐겁다!
10여일간의 정말 빡센-_- 훈련으로 몸이 많이 지쳐버린 상태지만.
이번 대회에서 만여명의 렘넌트들을 이끌 팀장들 중의 하나라는 것이 기쁘다 ㅎㅎ
사고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고, 만남의 축복 있었으면 좋겠고. 나 자신도 인생의 답 얻고 갔으면 좋겠고.
근데 대략 3만원? 정도를 과자값으로 다 날렸다ㅡㅜ 살은 살대로..훗
내년엔 또 해외에서 할것같은데 정말 또 오고 싶다ㅠㅠ
팀장언니도 처음엔 열라 인상 안좋았는데 이젠 뭐 그냥 다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강좀 잘관리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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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 남을 모방하려고 애쓰지 말라.
  • 올바른 생각을 품으라. 인생은 생각을 따라간다.
  • 아무리 괴로운 일을 겪었더라도 그 일을 삶의 중심에 두지 말아야 한다.
  • 원망이 뿌리내리지 않게 하라. 쓴 뿌리는 쓴 열매를 맺는다.
  • 누구나 과거를 돌아보면 아쉬운 일이 한두가지쯤은 발견되기 마련이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 오늘을 위해서 살라. 현재 있는 곳에서부터 출발하라. 과거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지만 오늘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다.
  • 과거의 그릇된 선택이나 불순종 또는 죄 때문에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첫 번째 계획'을 놓치지 않았는가? 좋은 소식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생의 최종 목적지로 안내하시기 위한 '두 번째 계획'과 '세 번째 계획'을 넘어 무한히 많은 계획을 세워 놓고 계신다.
  • 먼저 마음으로 일어서라.
  • 인생의 환난이 올 때 비로소 우리 본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 하나님은 주위 사람을 바꾸시기 전에 우리부터 바꾸신다.

친구가 수련회 가져와서 읽은 책.
다 아는 말이고 뭐 그렇긴 하지만 왠지 읽을 때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 뭔가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 ㅎㅎ
난 좀 심하게 부정적이었는데 긍정적인 쪽이 행복하게 살기에 좋은 건 아는데..
실천이 안 된다. 그 '까는 순간의 쾌감'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절대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것들.
과거의 상처에도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평만 해선 아무것도 바뀌질 않는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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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가면서 비는 시간에 읽으려고 가져가서 다 읽고 왔다~
저자는 스웨덴 여성인데, 동양언어에 대한 논문을 쓰기 위해 라다크에 갔다가 그 곳에 몇년간 살다가 쓰게 된 책이라고 한다.
라다크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티벳 고원 위라고 한다;
달라이 라마께서(왠지 이렇게 불러야할것같아서-_-;;;) 서문까지 쓰셨다 ㅎㅎㅎ
사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도 빌려다 놨는데 아직 못 봤다.

저자는 오지에 가까웠던 라다크에 서양문화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이 덜 행복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생활 자체는 더 편해졌을지 모르겠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라든가 하는 점에서는 오히려 후퇴했다고 주장한다.
뭐 어느 한쪽이 흑이고 다른 쪽은 백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는 건 나쁘고 그렇다고 억지로 닫아둔 채 사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 는 중도적 입장을 택해야 하나?ㅎㅎㅎ=_= 논술도 아니고..
전에 읽은 '빠빠라기'에서도 그렇지만 문명과 접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고 하는 건 맞는 말인 것 같다. 한번 그들 속에 들어가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살아온 내가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그리고 문화의 다양성이 그렇게까지 해서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나..
물론 그래야 되는 건 알지만, 난 그런 데에 특별히 나서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든다.
그저 소시민의 이기적인 생각일 뿐이지만-_-;
아니면 이 분이 너무 강하게 비판적이셔서 왠지 반대하고 싶은걸지도-.-;;
그래도 한 번 읽어볼것을 추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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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어디선가 보고 우프흐허흡 했던 그것..

교회에서 가는 대학수련회 ㅎㅎㅎㅎ
오늘부터 수요일까지*-_-*
돌아오면 금요일부터 또 다른 수련회를 가지만;;
기대기대!
저번 겨울 수련회에는 내가 들어간 방.. 분위기가 영 아니었지만..(아침에 조용히 화장하는분위기?=_=a)
이번엔 좀 만남의축복을 기대해보고 싶음 ㅎㅎ;;
그래봤자 학년별로 방을 나누니 고학번들뿐이겠지만..흑 ㅡㅜ 소녀를 달라구!
저번 수련회 특강이 너무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기대되고 히히
둥기둥기~ 비가 많이 왔대서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설마 조난은 안당하겠지=_=
꺄꺄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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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을 보고 갑자기 피아노에 미쳐서=_=
카페에도 가입하고 이젠 잘 돌아가지도 않는 손가락으로 쳐 보기도 하고.
블로그에 카테고리까지 만들었다!ㅎㅎㅎ-_-;
쇼팽의 환상즉흥곡.
처음부터 다다다다다 해서 초보자들을 압박하는ㅡㅜ
한 번도 직접 쳐보려 시도해 본 적은 없다[왠지 슬프다-_ㅠ]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이 곡으로 유명해져서 조금 더 관심이 갔었다.

근데 티스토리.. 노래 올리려면 mp3, 128Kbps, 44100KHz 포맷으로밖에 올릴 수 없다!
어도브 플래쉬 플래이어를 이용할 경우에만 그렇다.. 고는 하지만 이 방법밖에 없잖아ㅡㅜ
다른 포맷으로 올리면 대략 2배속 ㄷㄷㄷ
불편해! 어서 고치라구!!!!!!!!

저작권이 무서워서 아무거나 올리지는 못하겠고,
피아노카페에서 알게 된 연금술사님이 직접 쳐서 녹음해 올리신 것을 허락 받고 퍼왔다.
근데 설마.. 쇼팽에게까지 허락받아야 하는 건 아니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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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써의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서점가에 글쓰기
연습에 도움이 되는 전문서적들도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글쓰기
지도서를 어떻게 골라 읽을 것인지, 독자들은 혼란스럽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 연습을 하려는 목적에 따라, 그에 적합한 책을 고르는 것이다.
자신의 필요와 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지도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설득하기 위한 테크닉으로써의 글쓰기, 만년 문학청년을 위한 글쓰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쓰기로 구분해 읽을 만한 책을 골라봤다.

▶ 설득하기 위한 테크닉으로서의 글쓰기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여러 문학작품을 분석, 문체와 구성력을 향상시키는
비결을 제시한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원고지 열 장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화나 만화 등 흥미롭고 쉽게 쓸 수 있는 주제를 택해, 작문 연습을 하는
방법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라는 것.

이 책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이나 직장인·주부 모두에게 친숙하다.

《글쓰기의 힘》
이 책은 실용적인 글쓰기, 전문적인 글쓰기,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로 구분,
예문을 통해 실제 글쓰기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살피면서, 새로운 글쓰기의 가치에 주목했다.

지식정보시대가 요구하는 글쓰기의 방법론이나 자기소개서, 기획서, PR문, 독후감,
프리랜서로 글쓰기 등 일반인이 알아두면 좋을 실용적 글쓰기가 담겨있다.
또한 평전이나 칼럼, 동화 쓰기 같은 조금은 전문적이지만 시도해봄직한 대중적
글쓰기 작업도 두루 살피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28명의 글 솜씨 좋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
화제가 됐다. 각 계층의 글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
다양한 글쓰기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교양인이 되기 위한 즐거운 글쓰기》
이 책의 저자 루츠 폰 베르더는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글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 방법론의 기본은 ‘너 자신을 알고 솔직하라’는 것이다. 그 기본아래 창조적인 글쓰기
, 문학적인 글쓰기, 치료적인 글쓰기, 철학적인 글쓰기 등 몇 개의 주제가 제시되고,
주제별로 정해진 하루 진도가 있다.

또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도움말·연습문제 등으로
피상적이 아니라, 심층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홀로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루진도표를 토대로
몇 개의 주제를 제시하고, 주제별로 훈련을 해나가면서 스스로 올바른 글쓰기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만년 문학청년을 위한 글쓰기

《네 멋대로 써라》
순수 창작 지도서에 가까운 이 책은 독자들에게 글쓰기에 대해 가르치려고
시도하기보다 스스로 발견하고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지은이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독자들에게 “뭔가 훌륭한 걸 쓰거나, 말하기 위해 굉장한 것을 꾸며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기 위한 시도를 했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동양철학인 선 명상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 나탈리 골드버그는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잠재력 깨닫기를 종용하고, 이를 끄집어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글을 쓰기 위해 무언가를 우리 안에 채워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글쓰기 방법들은 그림·사업·운동 등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와 통한다.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낸 자서전의 성격을 띠고 있는
이 책은 유머러스한 자서전에 더 가깝다.

글쓰기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그의 소설들이 그러했듯 무척이나
확실하고 간결하다. 때문에 어려운 단어, 문장에 휘둘리지 않고 신선한 정신상태를
유지시키면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앞쪽에서는 그가 지금의 작가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 내려갔다면, 뒤에서는 글쓰기에 관한 몇 가지 조언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부분도 몇 가지 있다.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명쾌하고 호소력 있게 기획서로 표현하는 방법은 없을까?’

바버라 민토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와 요구를 해결하려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짧은 시간 이내에 글을
잘 쓰고, 복잡한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민토 피라미드’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가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비즈니스맨은 글쓰기가 두렵다》
‘글쓰기’는 처음부터 타고나는 남다른 재주가 아니라,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영역임을 강조하는 김정금씨는 몇 가지 글쓰기 연습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즉 자신에게 필요한 유형과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글쓰기 형태를
자가진단한 후 딱 부러진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비즈니스 글쓰기의 기술》
경영자·관리자·실무자 등 다양한 독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글쓰기의
마인드 등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실전에서 당장 응용할 수 있는 스킬까지
적절하게 제시했다.

이 책은 글쓰기 자체가 설득과 커뮤니케이션의 주된 툴이며, 명확하고 논리적인
사고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관계 개선을 가능케 한다는 관점에서 경영자와 관리자,
실무자, 그리고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글쓰기를 강조한다.

100점짜리 보고서 쓰는 방법, 마음에 울림을 주는 비즈니스 레터, 가치를 높이는
이메일 작성ㆍ응대법, 상사를 유혹하는 제안서 작성법, 기자를 매혹시키는
보도자료 작성법, 고객 지향적인 매뉴얼·제품 설명서 작성법 등을 적절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채현주 기자(chj@ermedia.net)


글 잘쓰고싶다.
화려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 글을 쓰고 싶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는 쓰고 싶다.
뭔가 편하게 읽히면서도 매력있는 글을 쓰고 싶다.
한 문단도 읽기 전에 '뭔 소린지..=_=' 이런 글은 싫다;;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하는지 여쭤본적이 있었는데,
말을 잘 하려면 일단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보아야 하는데..
열심히 보고는 있지만.. 잘 모르겠다 ㅡㅜ
억지로 잘 하려 하면 더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쉽지 않다.
가끔 머릿속에선 뭔가가 줄줄줄 지나가는데, 글로는 안 써질 때가 있다.
다독과 다작 외에 다른 좋은 방법은 없는 걸까?
일단 저 책들을 한번 읽어봐야겠다=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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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센트의 상대자를 원하며,
상대자의 100퍼센트가 된다는 것은
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엇갈린다. 솔직히 말해 그다지 예쁜 여자아이는 아니다. 눈에 띄는 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멋진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니다. 머리카락 뒤쪽에는 나쁜 잠버릇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고, 나이도 적지 않다. 벌써 서른살에 가까울 테니까. 엄밀히 말하면 여자아이라고도 할 수도 없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50미터 떨어진 곳에서부터 그녀를 알아볼 정도다. 그녀는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모습을 목격하는 순간부터 내 가슴은 땅울림처럼 떨리고, 입안은 사막처럼 바싹 말라버린다. 어쩌면 당신에게도 좋아하는 여자아이 타입이라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령, 발목이 가느다란 여자아이가 좋다든지, 역시 눈이 큰 여자아이라든지, 손가락이 절대적으로 예쁜 여자아이라든지, 잘은 모르겠지만 천천히 식사하는 여자아이에게 끌린다든지와 같은 식의. 나에게도 물론 그런 기호는 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가, 옆 테이블에 앉은 여자아이의 코 모양에 반해 넋을 잃기도 한다. 그러나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유형화하는 일은 아무도 할 수가 없다. 그녀의 코가 어떻게 생겼었나 하는 따위는 전혀 떠올릴 수가 없다. 아니, 코가 있었는지 어땠는지조차 제대로 기억할 수 없다. 내가 지금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그녀가 그다지 미인이 아니였다는 사실뿐이다. 왠지 조금 이상하기도 하다.
「 어제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길에서 엇갈렸단 말이야 」하고 나는 누군가에게 말한다.
「 흠, 미인이었어? 」라고 그가 묻는다.
「 아니야, 그렇진 않아. 」
「 그럼, 좋아하는 타입이었겠군. 」
「 글쎄, 생각나지 않아. 눈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슴이 큰지 작은지, 전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겠다구. 」
「 이상한 일이군. 」
「 이상한 일이야. 」
「 그래서, 무슨 짓을 했나? 말은 건다든가, 뒤를 밟는다든가 말야. 」
「 하긴 뭘 해, 그저 엇갈렸을 뿐이야. 」
그녀는 동에서 서로, 나는 서에서 동으로 걷고 있었다. 제법 기분이 좋은 4월의 아침이다. 비록 30분이라도 좋으니 그녀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녀의 신상 이야기를 듣고도 싶고, 나의 신상 이야기를 털어놓고도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981년 4월 어느 해맑은 아침에, 우리가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엇갈리기에 이른 운명의 경위 같은 것을 밝혀 보고 싶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평화로운 시대의 낡은 기계처럼, 따스한 비밀이 가득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난 후 어딘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우디 알렌의 영화라도 보며, 호텔 바에 들러 칵테일이나 뭔가를 마신다. 잘만 하면, 그 뒤에 그녀와 자게 될지도 모른다.
가능성이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나와 그녀 사의 거리는 벌써 15미터 가량으로 좁혀졌다. 자, 도대체 어떤 식으로 그녀에게 말은 걸면 좋을까?
「 안녕하세요. 단 30분만, 저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습니까? 」
이건 너무나 바보스럽다. 마치 보험 권유 같지 않은가.
「 미안합니다. 이 근처에 혹시 24시간 영업 세탁소가 없는지요. 」
이 역시 같은 정도로 바보스럽다. 무엇보다도 내 손에 세탁물 주머니조차 없지 않은가. 누가 그런 대사를 신용하겠는가?
어쩌면 솔직하게 말을 꺼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 안녕하세요. 당신은 나에게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란 말입니다. 」
아니, 틀렸어. 그녀는 아마도 나와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당신에게 있어서 내가 100퍼센트의 여자라 하더라도, 나에게 있어 당신은 100퍼센트의 남자는 아닌걸요, 죄송하지만 」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만약 사태가 그렇게 되면 나는 틀림없이 혼란에 빠질 것이다. 나는 그 쇼크에서 두 번 다시 회복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내 나이 벌써 서른두살, 결국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닐까. 꽃가게 앞에서, 나는 그녀와 엇갈리게 된다. 따스하고 조그마한 공기 덩어리가 피부에 와닿는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길 위에는 물이 뿌려져 있고, 언저리에서는 장미꽃 향기가 풍기고 있다. 나는 그녀에게 말을 걸 수도 없다. 흰 스웨터를 입은 그녀는 아직 우표를 붙이지 않은 흰 사각 봉투를 오른손에 들고 있다. 그녀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 것이다. 그녀의 눈이 졸린 듯한 것으로 봐서, 어쩌면 하룻밤 동안 그것을 썼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사각 봉투 속에는 그녀에 관한 비밀이 전부 들어 있는지도 모른다. 몇 걸음인가 걷고 나서 뒤돌아보았을 때, 그녀의 모습은 이미 혼잡한 사람들 사이로 사라지고 없었다.

물론 지금은, 그때 그녀를 향해 어떻게 말을 걸었어야 했는가를 확실히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든 간에 너무나도 긴 대사이므로 틀림없이 제대로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실용적이지 못하다. 아무튼 그 대사는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어,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지 않습니까」로 끝난다.

옛날 옛적에, 어느 곳에 소년과 소녀가 있었다. 소년은 열여덟 살이었고, 소녀는 열여섯 살이었다. 그다지 잘생긴 소년도 아니었고, 그다지 예쁜 소녀도 아니었다. 어디에나 있는 외롭고 평범한 소년과 소녀였다. 하지만 그들은 틀림없이 이 세상 어딘가에 100퍼센트 자신과 똑같은 소녀와 소년이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렇게, 그들은 '기적'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기적은 확실히 일어났다. 어느 날 두 사람은 거리 모퉁이에서 딱 마주치게 된다.
「 놀라워, 난 줄곧 너를 찾아다녔단 말야. 네가 믿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넌 네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란 말이야 」하고 소년이 소녀에게 말한다.
「 너야말로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남자아이야. 모든 것이 모두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야. 꼭 꿈만 같아. 」
두 사람은 공원 벤치에 않아서, 서로의 손을 잡고 언제까지나 실컷 얘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이미 고독하지 않다. 그들은 각기 100퍼센트의 상대자를 원하며, 자신은 그 상대자의 100퍼센트가 되고 있다. 100퍼센트의 상대자를 원하며, 상대자의 100퍼센트가 된다는 것은 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것은 이미 우주적인 기적인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마음속을 얼마 안되는, 극히 얼마 안되는 의구심이 파고든다. 이처럼 간단하게 꿈이 실현되어 버려도 괜찮은 것일까 하는…….
대화가 문득 끊어졌을 때, 소년이 말한다.
「 이봐, 다시 한 번만 시도해 보자. 가령 우리 두 사람이 진정한 100퍼센트의 연인이라고 하면, 반드시 언제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이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도 역시 서로가 서로의 100퍼센트라면, 그때 바로 결혼하자구. 알겠니? 」
「 응, 알았어. 」
그리고 두 사람은 헤어졌다. 서쪽과 동쪽으로, 그러나 사실을 말하자면, 시도해 볼 필요는 조금도 없었다. 그런 것은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정 100퍼센트 완벽한 연인이었으니까. 그것은 기적적인 사건이었으니까. 하지만 두 사람은 너무나 어려서, 그런 것은 이해할 수조차 없었다. 그리고 정석처럼 비정한 운명의 파도가 두 사람을 마구 농락하기에 이른다. 어느해 겨울, 두 사람은 그해에 유행한 악성 인플루엔자에 걸려, 몇 주일간이나 사경을 해멘 끝에, 옛날 기억들은 몽땅 잃고 말았던 것이다. 어찌된 일일까. 그들이 깨어났을 때 그들의 머리 속은 마치 D. H. 로렌스의 소년 시절 저금통처럼 완전히 텅 비어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참을성 있는 소년과 소녀였기 때문에,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다시금 새로운 지식과 감정을 터득하여, 훌륭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었다. 아아 하느님, 그들은 진정 확고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정확하게 지하철을 갈아타거나 우체국에서 속달을 부치거나 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완벽하지는 못해도 75퍼센트의 연애랑, 85퍼센트의 연애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소년은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하라주쿠의 뒤안길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향하고, 소녀는 속달용 우표를 사기 위해 똑같은 길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길 한복판에서 엇갈린다. 잃어버린 기억의 희미한 빛이 두 사람의 마음을 한순간 비춘다. 그들의 가슴은 떨린다. 그리고 그들은 안다.
그녀는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란 말이다.
그는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남자아이야.
그러나 그들이 간직하고 있는 기억의 빛은 너무 연약하고, 그들의 언어는 이제 14년 전만큼 맑지 않다. 두 사람은 그냥 말없이 엇갈려, 혼잡한 사람들 사이로 사라지고 만다. 영원히.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그렇다. 나는 그녀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꺼내 보았어야 했던 것이다.


『캉가루 날씨 (カンガル-日和)』(1983)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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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싶다.
자신을 챙기지 못할 정도가 되어 다른 일에 지장을 줄 정도는 곤란하겠지만,
한 가지 쯤은 좋아하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쉬웠는데, 요즘은 무언가에 미쳐지지가 않는다.
잠깐 관심을 가지다가 곧 식어버린다.
난 벌써 늙어-.-;버린 건가?

뭔가 이렇다 할 만한 취미를 가지고 싶다.
오랫동안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는 걸로.
일단은 이것저것 해 보는 것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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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사상서!
누구든 들어봤을 '신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씨의 책*-_-*;;
1부에서 벌써 저 말이 나와버려서 왠지 에이~- 3-; 했음.
책 모양은 굉장히 굉장히 재미없게 생겼는데 그렇지는 않다.

항상 주는 자의 위험은 부끄러움을 잊는 데 있다. 항상 나누어 주는 자는, 오로지 나누어 주기 때문에 손과 마음에 굳은 살이 생긴다.
나의 눈은 애원하는 자들이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아도 이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나의 손바닥은 너무나 굳어버려 얻은 자의 손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러나 살아 있는 것을 발견한 곳에는 반드시 복종의 말도 들렸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복종하는 것이다.
내가 들은 다음 것은 이렇다. - 자기에게 복종하지 못하는 자는 다른 자에게서 명령을 받는다. 그것이 살아 있는 것의 본성이다.
내가 들은 세번째 것은 이렇다. 즉 명령은 복종보다 더 어렵다. 명령자는 모든 복종자의 무거운 짐을 지기 때문만도 아니며, 그 무거운 짐으로 말미암아 명령자가 자칫하면 억눌리기 때문만도 아니다.
대개 명령에는 시험과 모험이 숨어 있음을 나는 보았다. 살아 있는 자는 명령할 때 언제나 여기에 자신을 거는 도박을 한다.

높은 곳에 이르려는 자는 자신의 발을 써라! 힘으로 올라서는 안된다! 남의 등과 머리 위에 타지 말라!
그러나 그대는 말을 타고 가려는가? 그대의 목적지까지 급히 가려는가? 그것도 좋다. 벗이여! 그러나 그대의 말라비틀어진 발도 함께 말을 타고 있지 않은가!
그대가 목적지에 닿아서 말에서 뛰어내리는 순간에, 그대 보다 고귀한 인간이여! 바로 그대의 정상에서--- 그대는 넘어질 것이다!

결국 저 유명한 '신은 죽었다' 는 말.. 5번 이상 나온 것 같다.
이 사람.. 신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었다. 신이 있었는데 죽었다고 말하고 싶은 거였다-_-;
마음에 드는 몇 구절은 빼고는 그다지 끌리는 구석은 없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거슬렸던 점은 엄청나게 써 대는 비유법들..(직유, 은유, 의인법 모두 엄청 써 댓다)
저 때는 저런 화려한 문체가 유행했나? 나로서는 이해 불능..;;;;
나는 좀 더 간결하고 깔끔한 문체가 좋다구~ 왜냐면 그쪽이 무슨 뜻인지 알기 쉬우니까;; 난 이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니까..
정도껏 쓰는 비유법은 읽는 재미를 주기 때문에 좋지만 이건 좀..
거기다 번역을 잘못 한 건지 원래 이런 건지..(확실히 번역탓도 있는듯) 대략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를.. 잘 보면 판타지 소설로 보이려고 한다..-_-;
뒤쪽에 있는 피히테의 독인 국민에게 고함은 전혀 다른 걸로 봐서.. 그냥 이 사람의 취향인 것 같다.
유명한 책을 이런 식으로 평가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난 요만큼 볼 수 있는 눈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 거기다 아는 만큼도 표현을 못 하기도 하다-ㅁ- 뭐 일단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함이니 상관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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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너같은여자 세상에 깔렸어 이제 난 달라질거야 워우워~

팝메탈(락발라드)-
나는 여전히 널 사랑해 오오~~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돌아와~~

트롯-
그대여~ 잔잔한 나의 가슴에 돌하나 던져놓고 사라진그대여~~

JPOP-
우주에 떠있는 별이라면 나의 마음을 알까 아아아
오늘은 푸른바람의 노래가 들려와~ 이 여인의 가슴은
차가운 하루~~

브릿팝-
어느새 차가운 너의 눈빛이 날 움츠리게 하고 그저 난 길모퉁이에서 한없이 울뿐~

스래쉬 메틀-
니 맘대로해, 세상에 여자는 많아. 너 같이 해드뱅잉도 못하는 여자는 필요없거든~~우어어어

데쓰메틀-
너는 오늘 제삿날이야 널 태워버리겠어 너의 피를 맛보고 싶어 우뤅크아우후훕

프로그레시브 메틀-
그녀는 이상한 아픔을 겪고 있었어 난 그녀를 이해해 그녀의 눈에 비친 파란하늘을 봤어. 그녀와 헤어졌어도 그녀의 파란하늘은 잊지 못할꺼야

싸이키델릭-
오~ 그녀랑 같이 헤로인을 하던 때가 생각나, 그녀와 나는 어딘지도 모른채 미친듯 몸을 원했고.. 아 그녀는 지금쯤 어떤 남자랑 있을까 라라라라

블랙메탈-
이제 헤어지는 너를 난 나의 주인에게 바치리라 제단을 준비하고 음식을 준비하라 경배하라

멜로딕(바로크)메탈-
밤이 오고 잔인한 용의 하수인은 우리의 사랑을 갈라놓았어~
오오 원망스러운 용의 하수인이여~ 찬란한 태양신이여 우리를 구해주오~~

인더스트리얼-
뛰디띠리리뛰리리리뛰리리리리리뛰리리릴뛰리리리
유어 마이 러버!~~~뛰리릴뛰리릴뛰리리리리뛰리리리리리리뛰
뛰리리리리 유어 마이 러버!~~~~뛰리리리리리뛰라리
뛰리리뛰리릴뛰리리리리리뛰릴뛰릴 유어 마이 러버!~~~~
뛰리리리뛰리리리리리


으하하하하 ㅠ_ㅠ
데스메탈에서 한 번 웃고
마지막에 대박!;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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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진 뭐 그냥 있으면 먹는 정도였는데
올해 수박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수박(6500원)이랑 가시오이(7개 1000원-_-b) 세일 해서 사들고 왔는데.
이 녀석이 세일상품답지 않게 크고 무거워서 보통은 15분밖에 안 걸리는 거리가.. 25분은 걸린 듯-ㅁ-
맛도 짱이었다>.<//////////알라뷰
수박 너무좋아;ㅁ;!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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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씨 표정..-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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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모티머 J. 애들러

독서의 수준 - 초급 독서, 점검 독서, 분석 독서, 신토피칼 독서
1. 초급 독서 - 독서의 제1수준
2. 점검 독서 - 독서의 제2수준
    1) 조직적인 골라읽기 또는 예비 독서 - 표제나 서문, 목차, 색인, 커버의 선전 문구, 몇 개의 장, 군데군데 읽기
    2) 표면 읽기 - 전체를 통독,  중간에 쉬지 말고 어려운 곳이 있어도 계속 읽어나감
       ※ 적극적 독서 - 무엇에 관한, 무엇이 어떻게 서술, 진실성, 의의(점검 독서는 앞의 두 가지에 대답하는 데에 도움)
3. 분석 독서 - 독서의 제3수준
    1) 1단계 : 분별, 구조파악
          1규칙 : 책의 종류  픽션-교양서(이론적(역사-과학-철학) - 실천적)
          2규칙 : 책의 통일(주제요약)
          3규칙 : 책의 구성(개요서술)
          4규칙 : 책의 의도(문제 문제 삼고 있는 점)
    2) 2단계 : 내용 해석
          5규칙 : 키 워드를 찾아냄, 저자와 타협(의미)
          6규칙 : 문장 및 명제(1:1의 대응 관계가 아님)-키 센텐스, 명제 발견(자신의 말로 바꿈어 봄)
          7규칙 : 논증-단락 발견
          8규칙 : 저자의 해결이 무엇인지를 검토
    3) 3단계 : 비평(저자에게 응답하여 말함)
          내용 이해(개략과 해석) 후 찬성, 반대, 판단 보류 결정, 반론은 조리 있게(시비조X), 근거 제시와 지식과 의견의 구별
          주의사항 - 지식 부족, 지식의 오류, 비논리적(추론에 오류), 분석 불완전(전체의 구성) -을 분명히

   ※ 독서의 보조 수단 - 경험, 다른 책(역사서나 철학서), 주석서나 발췌(의지X), 참고 도서(사전 등)
         사전 사용법(언어)- 언어는 살아 있다, 단어는 품사다, 단어는 기호다, 언어는 관습적인 것이다
         백과사전 사용법(사실) - 사실은 의미가 있는 명제, 진실에 관한 명제, 현실의 반영, 어느 정도 관습에 의해 정해짐
4. 문학을 읽는 법 - 소설.희곡.시를 읽는법
    1) 해서는 안 될 일 - 문학의 영향력에 저항X, 명사,명제,논증을 찾지X, 진실성이나 일관성에 대학 척도로 비판X
    2) 일반 법칙 : 구조적 규칙 - 종류, 통일성 파악, 부분이 어떻게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가
5. 신토피칼 독서 - 독서의 제4수준
    1) 1단계 : 주제에 관련이 있는 책을 점검하여 가장 관련이 깊은 것 발견
    2) 2단계 : 저자에게 타협을 짓게 함(특정 저자에 치우치지 않는 용어 사용 방식 정함)
    3) 3단계 : 질문을 명확하게(명제를 세운다)
    4) 4단계 : 논점을 정할 것
    5) 5단계 : 주제에 대한 논고를 분석할 것(그것은 진실인가, 의의)

처음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계속 독서를 하고 기록장을 써 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어 보았는데, 역시 굉장히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방법들을 이제부터의 독서에 적용시켜 볼 생각이다.
조금 옛날에 나온 책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지루한 내용이라 읽는 데에 꽤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한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예전에 정리해 뒀던 것. 독서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다시 긁어다 올려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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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서울 다녀오는 길이 심심할 것 같아 들고 갔던 책.
기준은.. 가볍고 작으면서도 재미없어서 읽기에 오래 걸릴 것 같은 책.. 이었으나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지는 않았음;
94년도에 나왔던 '대중문화의 겉과 속'의 99년도 개정판이다.
저자가 쓴 대로, 대중문화라는게 엄청난 속도로 바뀌는 것이다 보니 개정판조차도 역사책이라 할 정도가 되어 버렸지만.
2003년도에 Ⅱ가 나온다고 써있긴 한데 내가 갔었던 도서관에는 없었다.
찾아보니 2006년도에 Ⅲ까지 나온 상태다. 여기에는 블로그나 문자 메시지 등에 대해서도 다뤄져 있는 듯하다.
요런 책은 역시.. 나오고 조금 지나 버리면 뭔가 때지난 이야기가 되 버려서..
그래도 우리 나라의 대중문화의 흐름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볼 수 있어 좋았다.
Ⅱ와 Ⅲ도 한번 읽어볼만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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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공에서의 펌글(오타 좀있긴한데 그냥뒀음;)

서 - 나는 교수들에게 님이라는 호칭을 거의 붙이지 않는다. 물론 직접적으로 내가 그 교수 앞에서 그를 지칭할 때는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비굴함도 가지고 있지만( 그 교수건 누구건간에 님이라는 호칭은 친구의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거의 붙이지 않는다.) 동기느 선후배끼리만 있을 때는 님 자를 붙이지 않는다.


때는 2004년 1학기가 끝나갈 무렵의 5월말 혹은 6월로 기억을 하고 있다.

내가 들은 수업은 박홍이 교수님의 " 현대 물리학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이었다.

강의는 종합관5층이 501 호 강의실이었고 수업시간은 아마도 점심시간이쯤이었던 12시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수강인원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501호는 넓은 강의실이었는데 거의 꽉 차곤 했었다. 나는 당시 복학한 후 두번째 맞는 학기였으므로 나름대로의 약발이 남아 있어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였고 교양수업이었지만 교탁 바로 앞에 앉는 열성을 보이곤 했다. 그 날도 어김없이 12시가 되기 15분쯤전에 강의실에 와서 다른 책을 보고 있다가 수업시간을 기다렸다. 그 날도 역시 교수님께서는 5분정도 늦으셨다. 익숙한 광경이었다. 종이컵에 차를 한잔 들고는 멋적은 웃음을 지으시며 들어오신다. 이과대에서 종합관까지 강의하러 오시는 것이기에 그렇게 큰 불만은 없었다. 그 분의 강의를 받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강의가 그렇게 밀도 있는 내용이거나 큰 성의를 보이시거나 하시지는 않는다.(5분-10분 늦어도 진도에 큰 지장은 없었따. ㅡㅡ; 대부분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인생선배로서의 조언같은 것을 수업 시간 내내 풍기신다.


그날도 어쩌면 조금은 지루한 충고들이 한시간동안 계속되었고, 오후 1시경 한시간의 강의가 끝났다. 교수님이 강의실 밖으로 나가시고 조교가 들어와 출석을 확인하고 학생들도 전부 강의실을 빠져나갔다. 난 그 강의실에서 2시에 또 수업이 있었기에 한시간동안 책이나 읽을 생각으로 그 강의실에 남아 있었다. 

책을 읽다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하고 핸드폰을 보았다. 1시 30분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담배나 한대 피고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누군가가 나 혼자 있는 501호 강의실의 문을 노크했다. 조용히 문이 열리고 웃으며 들어오신 분은 박홍이 교수님이셨다.  나는 형식적으로 목을 숙으며 인사를 드렸다.


교수님은 웃으시교 교탁쪽으로 걸어오시면서 "뭘 좀 두고간게 있어서...."라는 말씀과 함께 교탁을 위를 두리번 거리셨다. 나는 교탁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같이 서서 형식적으로나마 교수님께서 뭔가 찾는 것을 돕는 척을 했다. 교수님은 몇초간 교탁 위에서 뭔가를 찾으시더니 이윽고 교탁 바로 옆 바닥에 떨어져 있던, 교수님께서 찾고 있던 물건을 보고는 환히 웃으시며 "아~여기 있네-" 라고 하시며 그것을 집어 드셨다.

그 광경을 보고 난 하루종일 박홍이라는 교수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 때 교수님께서 집어든 물건....그것은 강의 시작할 때 차를 마시기 위해 가지고 왔던...종이컵이었다. "이걸 안버리고 그냥 갔어 그럼 수고~" 하시면서 종이컵을 꾸기면서 손에 들고 나가셨다. 멍했다..



그 하찮은 종이컵 하나 때문에 초여름에 이과대학에서 종합관까지 오는 것은 어쩌면 짜증이 날 수도 있었으리라...

그 하찮은 종이컵 하나 그냥 교탁에 놓고 간다고 해서 교수님을 욕할 학생은 아무도 없었으리라...

그 노교수님은 어쩌면 연구실에 도착해서 그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자신이 종이컵을 교탁에 그냥 두고 온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동안 갈등 했을까? 아니 어쩌면 갈등을 전혀 하지 않으셨을 것 같다.

자신이 마시고 남은 쓰레기 종이컵은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는 것을 늘상 해오던 사람에게는 갈등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 작은 이치에 감동을 받은 내가 바보 같은 녀석일까?

어쨌든 그 날의 사건 이후로 박홍이 교수는 나에게 박홍이 교수님이 되었다.

그 날은 하루종일 이유없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다....

대학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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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른 블로그 쓸때도 한번 올리고
으음 멋지다ㅠ_ㅠ;
박홍이 교수님 수업은.. 한번도 못 들어 보았지만..
역시 소문처럼 멋지심-_ㅠ 근데 수업도 잘 하신다던데.. 저건 교양이라 그런가;
복학하면 이분 수업 한번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요렇게 썼었는데

그제 만나뵙고와서!!!!!!!!!
대타격!!!!!!!!!!!!!!!!!!!!!!!!!!!!!!!!!!!!!!!!
ㅠ_ㅠ으헝헝헝 물리학실험(A-2)
꼭 들어야 하는 과목은 아니지만.. 그렇지만..ㅠ_ㅠ!!!!!!!
꼭 듣고 싶었졌다!!!!!!!!
정말정말정말 너무 좋은 분이셨다!
교수님실 들어가서.. "에.. 뭐 여쭤보려고 왔는데요.. 중얼중얼.." 이러고 있으니까
대략 사람을 편하게 해주시는 그 미소를 지으시며 들어와서 편하게 앉아서 얘기하라고;ㅅ;!
마침 시간도 잘 맞춰 왔다면서.. 바쁘신 중에 잠시 교수님실에 계셨던 듯 했다.
내 이야기랑 질문도 다 들어 주시고 성의있게 대답까지 다 해주시고 또 뭔가 일이 있으시다고 나가신다고 하셨으니..음
으흑 너무좋아ㅠㅠ
몇달 전에 동네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갔다가 이분의 책을 발견하고 어?! 하면서 빌려왔었는데.(요땐 이름밖에 몰랐었다;)
물리학과 교수님이시지만 물리학 책은 아니고.. 만화책-_-; 이랄까;; 그림책이랄까;

그 책 '30원' 의 일부..


검도도 50년동안 해 오셨다고 한다! 공인 5단에 검도관장이시란다 멋지심 ㅠ_ㅠ 올해 예순셋이라 알고 있는데.. 아직도 매일 새벽 5시에 검도연습하신다고 하고..
어쨋든 정말로 정말로 멋진 분이셨다!
반드시 이분 수업을 듣고싶다ㅠㅠ 영어강의라고 하셔서 순간 움찔..
전에 전자기 수업에 A 5% B 10% F 20% 주셨다고 해서 더 움찔..
그래도 좋다!ㅠㅠ
거기다가 수강편람 읽다 보니 학점인정 사회봉사도 하나 하시던데 이것도 하고싶어졌다-┌ 봉사라고는 관심도 없던 나이지만.. 반해버렸다구~:'(
은퇴가 얼마 남지 않으셨다는데 아쉽고 ㅠㅠ;; 으흑
어쨋든! 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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